국내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담양/펜션] 담양 샘골펜션의 풍경 담양 여행에서 1박을 묵었던 샘골펜션입니다. 담양 펜션을 이곳저곳 많이 알아봤었는데 그중에서 최종으로 선택한 곳이 샘골펜션이었습니다. 저희는 샘골펜션 'S Room'을 이용했었는데 객실 내부도 내부지만 무엇보다 바깥의 정원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인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 ▷ 샘골펜션 홈페이지 바로가기 펜션 정경입니다. 주인 내외분께서 이른 아침부터 정원을 가꾸고 텃밭에서 채소를 기르시더라구요. 펜션에 갈때마다 느끼는 건데 펜션지기분들은 정말 부지런하신 것 같아요 .. :) 전 펜션을 고를때 좀 .... 특이한 점이라고 해야할까요. '샘골'같이 우리나라 말로 된 펜션에 어딘가 더 정이 가더라구요 .... 외국어로 된 펜션 이름도 좋지만 뜻을 잘 모를때가 많아서 그런가봅니다. ^^;; 저.. 더보기 [담양/떡갈비] 담양 덕인관 떡갈비 담양이 떡갈비로 유명하다는 것을 여행가기 전에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어디가 맛있는지 알아보다가 찾아낸 곳이 덕인관 떡갈비집입니다. 덕인관이 본점과 신점이 있던데 제가 간 곳은 아마도 본점이었던 듯 .... 기와지붕으로 된 옛날 건물이었습니다. 근처에 떡갈비집이 많아서 골목이 떡갈비 냄새로 가득하더라구요. 떡갈비 골목 못찾을 염려는 없겠네요. :D ▷ 덕인관 홈페이지 바로가기 하늘 위에 구름이 동동 떠다니던데 배고파서 그런가 ... 다들 떡갈비 같이 생겼네요 ...... 캬 =_= 떡갈비 2인분이 지글지글 익어갑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1인분에 25,000원이었는데 지금은 27,000으로 올랐더군요. 떡갈비는 참 맛났는데 .... 이근처 떡갈비집들 가격이 다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좀 비싼 감이.. 더보기 [광화문광장] 봄나들이는 광화문광장에서... 화창한 토요일, 봄나들이도 할겸 기념일이고 해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광화문광장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광화문광장은 많은 관광객들과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북적했습니다. 광화문광장에는 탄신일을 기념해서 목욕을 마친 이순신 장군 동상도 햇빛을 받아 반짝거리고 있었습니다 ... ^^ 아이들은 약간 더운 초여름 날씨에 분수 사이를 뛰어다니느라 분주합니다. 이럴 땐 아이들이 부럽네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도 사진 찍는 분들이 가득했습니다. 이곳 주위로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기념관과 체험관이 있어서 작년에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었는데 반응이 좋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서울 여행에서 외국인들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 중에 .. 더보기 [담양/소쇄원] 맑고 깨끗한 곳, 소쇄원 소쇄원이란 말 그대로 맑고 깨끗한 곳이라는 뜻을 지닌 곳입니다. '소쇄'라는 말이 계속 되내어도 예쁘게 느껴지는 소쇄원은 조선시대 양산보(1503~1557)가 조성했다고 전해지는 민간 정원입니다. 양산보는 기묘사화 이후에 세속을 떠나 고향인 이곳으로 내려와 소쇄원을 조성했다고합니다. 이후 3대에 걸쳐 완성한 곳인데 조선시대 사림문화의 교류처 역할을 한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 소쇄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생각보다 아담한 규모의 소쇄원이었지만 한가롭고 조용한 정원 속에도 이렇게 옛 문인들이 시를 짓고 글을 읊었던 곳들이 잘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사진 속은 '광풍각(光風閣)'입니다. 광풍각의 뜻은 '비갠 뒤 해가 뜨며 부는 청량한 바람'이라고 하네요. 광풍각 마루에 잠시 누우니 바람이 솔솔 .... .. 더보기 [인천대공원/벚꽃구경] 벚꽃이 활짝 핀 인천대공원 지난 금요일, 인천대공원으로 벚꽃놀이를 다녀왔습니다. 무척 오랜만에 갔던 인천대공원이었는데 그 사이 더 깔끔해진 모습이더군요. 소풍나온 학생들도 많고 나들이 나온 가족, 어르신, 연인, 친구들 .... 모처럼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공원을 거닐어봅니다. 인천대공원 입구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걸어가봅니다. 주차장 요금은 있지만 입장료는 없답니다. 그래서 주말이나 이렇게 꽃놀이 철이면 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히 들어찹니다. 버스로도 오시는 분들도 많구요. 입구에 들어서서 살짝 시장기를 느끼고 김밥과 어묵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했습니다. 예전과는 달리 여러가지 식사 종류 메뉴들도 생겼더라구요. 소풍나온 학생들이 쓰레기봉지를 가지고 다니면서 청소를 하던데 .... 얼마전 여의도 윤중로가 상춘객들이 버린 쓰.. 더보기 [담양/관방제림] 관방제림 돌다리 건너기 죽녹원 가는 길에 잠시 들렀던 관방제림입니다. 넓은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있더군요. 큰 나무들이 제방을 따라 시원스레 늘어서있는 이 곳. 여름철 더운 땡볕에는 나무그늘보다 더 좋은 것은 없지요. :) 엄마, 아빠 손도 모잘라 할머니 손까지 잡고 건너던 꼬마 아이들 .... 이곳의 제방은 1648년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담양 여행에서 빼놓지 않고 들르는 3인방인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과 관방제림, 죽녹원. 이 세 곳 모두 서로 가까운 곳에 모여있습니다. 뒤로 보이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이 징검다리를 건너면 죽녹원에 다다르게됩니다. 징검다리를 아슬아슬하게 건너는 꼬맹이들 .... 이 곳의 제방이 1648년에 만들어진만큼 심어져있는 나무들도 대부분 200년에서 300백년 된 나무들입니다... 더보기 [담양/죽녹원] 죽녹원의 푸른 기운 - 2 죽녹원의 푸르름은 길을 거닐수록 더욱 선명하게 새겨지는 듯 합니다. 이곳에 있는 대나무들은 대체 몇그루인지 ... 셀 수 없이 많은 대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광경은 답답했던 마음을 탁 트이게하는 것이 .... 꼭 목욕탕을 가야 묵은 때를 벗겨내는건 아닌가봅니다. 마음속이 깨끗하게 시원해지는 이 기분 .... ! ▷ 죽녹원의 푸른 기운 - 1 어떻게 하면 이렇게 곧은 성품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쭉쭉 ... 정말 시원하게 뻗은 대나무 줄기가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사람들 뒤로 보이는 정자?!에서 한참을 쉬다갔습니다. 햇빛도 좋고 바람도 좋은 날은 그 속에서 노닐다가라는 뜻일테니까요 ... 그래야 또 힘내서 공부도 하고 돈도 벌고 ^^ ;; 죽녹원을 거의 한 바퀴 다 돌아보고 입구에 다다랐을때 나타난.. 더보기 [담양/죽녹원] 죽녹원의 푸른 기운 - 1 담양에 가면 꼭 한 번 들러보리라 다짐했던 죽녹원입니다. 일명 대나무공원이지요. 담양의 관광명소 1위인 죽녹원은 담양의 대표 아이콘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푸른 대나무의 기운을 한껏 받고 왔던 죽녹원으로 떠나볼까요. :)▷ 죽녹원 홈페이지 바로가기죽녹원 입구입니다. 건너편에 있는 건물이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한 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성인은 입장료 2,000원 입니다. 2003년에 개장한 죽녹원은 죽림욕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워낙 산을 좋아해서 가끔 산림욕을 하러 가곤 하는데 대나무숲에서 죽림욕에 설레어 저 돌계단을 뛰어오르다 넘어질 뻔 ... -_- ;;댓잎으로 이루어진 하늘에 구멍이 뽕 하고 났습니다. 사각사각거리는 댓잎들의 소근거림이 바람결에 실려오나봅니다. 비가와도 끄떡?!없을 것.. 더보기 [담양/죽림원] 대나무숲에서 먹는 대통밥 담양하면 제 머릿속에 생각나는 것은 울창한 푸른 대나무숲입니다. 그런 곳에서 대통밥 한 상 차려놓고 먹는다면 무릉도원에서 신선놀음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것같아 찾아간 곳이 바로 담양의 죽림원입니다. 대나무 잎사귀 떨어지는 것을 보며 밥을 먹으니 대나무 힘?!이 샘솟는 기분이랄까요...▷ 죽림원가든 홈페이지 바로가기죽림원 식당 안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야외의 평상 위에 앉아 식사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화창한 날씨라는 로또?!를 맞은 날인지라 평상에 앉아서 풍류를 즐기며 먹기로 했습니다. 대나무가 빽뺵한 모습이 꼭 대나무 공원같네요. :)하늘높이 솟은 대나무에서 떨어지는 대나무 잎들. 잎사귀들이 떨어지는 것을 감상하는 것은 여행객의 즐거움을 위한 대나무의 배려깊은 에어쇼...라는 생각.. 더보기 [안동/도산서원] 도산서원을 거닐다 워크샵 마지막 날 서울로 올라오기전에 도산서원에 들렀습니다. 한국문화교류단의 워크샵인만큼 우리나라의 선비정신이 깃든 도산서원을 빼놓는다는건 안될 말이지요. 한국정신문화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도산서원은 워크샵이 열린 군자마을에서 차로 20여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간략하게 도산서원에 대해서 말하자면 퇴계 이황 선생이 조선 명종 16년인 1561년에 도산서당을 먼저 세웠고 사후인 선조 7년, 1574년에 문인과 유림들이 서원을 세웠다고 합니다. ▷ 도산서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도산서원이라고 적혀있는 현판의 모습입니다. 현판은 선조 임금이 사액하였고 글씨는 조선시대의 명필로 익히 유명한 한석봉의 필체라고 전해집니다. 글자의 획 하나하나에서 힘이 느껴집니다.다소 특이한 형태로 보이는 사진 속 장소는 시사단이라고 .. 더보기 [안동/고택] 안동 군자마을 고택에서의 워크샵 안동 군자마을 고택에서 6월의 신록과 함께 열렸던 한국문화교류단워크샵. 고택 전체를 빌려 열렸던 워크샵이었던지라 교류단원들과 지도교수님, 담당 선생님과 함께 조용한 군자마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안동 군자마을 바로가기고택이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보아도 아름답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풍경입니다. 마음도 차분해지고 .... '빨리빨리'가 아닌 고요하면서도 여유가 느껴지는 것이 본래 우리 민족의 모습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 모습이 이러한 건축물에 그대로 반영이 된 듯 합니다.기와지붕이며 ... 본건물과 문 위의 지붕들이 모두 따로따로이지만 하나처럼 느껴지도록 하는 이유가 곡선때문이 아닌지 ... 겹겹이 쌓여 보이는 지붕의 모습이 하나의 작품같습니다.강당에서 세미나를 .. 더보기 [인천/소래포구] 소래포구의 부활을 꿈꾸며 일제시대의 아픈 수탈의 역사에서 시작된 소래포구는 어느덧 연간 방문객이 300만명을 넘어서는 명실공히 '관광지'로의 기능을 수행하는 재래시장으로 부상했습니다. 인천 뿐만 아니라 인근 경기도와 서울 등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이자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알려진 소래포구 어시장. 다른 전통재래시장과는 달리 어시장이라는 특수함과 풍부한 옛 이야기, 즉 인천의 과거와 현재의 생활상을 반영하는 문화 컨텐츠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재래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소래포구의 마지막 포스팅의 제목을 '소래포구의 부활을 꿈꾸며'로 하여 소래포구의 향후 발전상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소래포구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인천토박이의 입장에서 이번 이야기에서는 지난 글들.. 더보기 [인천/소래포구] 소래포구의 흘러간 옛 노래 '소래포구의 흘러간 옛 노래'라고 제목을 붙여보았는데 혹시 이번 소래포구 포스팅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하게 될지 짐작하셨나요? :) 바로 소래포구에 얽힌 옛 이야기를 한 보따리 풀어보려고 합니다. 다른 재래시장에도 많은 옛 이야기가 있겠지만 그 중 이곳 소래포구는 우리의 구한말, 즉 근현대사, 일제시대, 그리고 6.25전쟁과 관련된 가슴 아픈 이야기가 얽혀 있는 곳입니다. 어시장이라는 것만 본다면 싱싱한 해산물을 봉지 가득 사다가 가족들과 함께 먹으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겠지만 소래철교 등 소래포구의 옛 이야기를 듣노라면 지나간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워낙 해산물을 많이들 사러오는 소래포구이니 해산물이나 회 이야기는 다른 분들도 익히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회 한 점.. 더보기 [인천/소래포구] 소래포구에서 찾은 보물 인천 소래포구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해산물과 시끌벅적한 시장골목, 그리고 목청껏 손님들을 끌어모으려는 상인들의 목소리가 아닐까 합니다. 여느 재래시장과 다를바 없어 보일지 모르나 구석구석 소래포구를 누비고 다니다보면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혹은 우리내의 재래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그 무언가를 느끼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래포구에서 제가 찾은 '보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시장 입구 한켠에 새로 지은 건물이 이번에 새로 눈에 들어왔습니다. 언제 이런 건물을 지은 것인지 ... 저를 비롯해 인천 사람들이 이곳에서 느끼던 향수와 옛 이야기들이 드디어 한 자리에 모이려나봅니다. '소래역사관'은 아직 내부를 완성하지 못한 탓에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어떠한 이야기가 이곳.. 더보기 [인천/소래포구] 소래포구 속으로 Zoom in ② 지난 '소래포구 속으로 Zoom in ①'에 이어서 소래포구 이야기를 계속 이어보겠습니다. ▷ 소래포구 속으로 Zoom in ① 가게 진열대 위에 가득히 놓여있던 멸치 상자들 .... 특유의 멸치향이 사진 너머로도 전해지는 듯 합니다. 뒤에는 굵은 멸치, 앞으로 올 수록 잔 멸치가 있군요. 굵은 멸치는 주로 국물을 우려내는데 사용하고 잔멸치들은 볶음용으로 많이 쓰이는데 멸치는 비늘이 안 벗겨지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옛말로 멸치를 멸아, 멸어, 몃이라고도 불렀는데 아주 자세히?! 보면 멸치들도 이빨이 있다고 하네요. 유럽에서 엔초비라고 하는 것이 바로 이 멸치를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것입니다. 일종의 유럽식 젓갈?!이라고 보면 될까요 ... ? ^ ^ ;; 오징어 젓갈을 사시는 아저씨 .... 매콤.. 더보기 [인천/소래포구] 소래포구 속으로 Zoom in ① 인천하면 항구도시의 이미지에 걸맞게 생각나는 시장은 외부 사람들에게도 익히 유명한 소래포구와 연안부두 어시장입니다. 인천이야기의 세번째 방문 재래시장인 소래포구 어시장 :) 앞서 방문하였던 시장들과 달리 소래포구 어시장은 말그대로 '魚', 포구를 끼고 발달한 해산물 시장이라는 것이 특별한 점이지요. 인천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보았을 시장이며 인천 사람이 아니더라도 여러 볼거리와 특히 소래철교를 걷기 위해 가족 나들이코스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산물 재래시장입니다. 저 또한 소래포구와 연안부두 어시장을 두루두루 어렸을 때 부터 자주 다녔는데요. 인천의 근대 개화기 (구한말) 역사와 함께한 곳 중에 하나가 바로 소래포구 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사진들과 함께 하기로 .. 더보기 [인천/모래내시장] 인천토박이와 만원으로 떠나는 시장탐방 인천 구월동 모래내시장 포스팅의 마지막 이야기는 '인천토박이와 만원으로 떠나는 시장탐방'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장의 묘미는 누가 뭐래도 주전부리 라는 사실을 빠뜨리면 웬지 섭섭하지 말입니다... 그래서 모래내시장 마지막 이야기는 만원으로 모래내시장의 주전부리 탐방을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D ▷ 인천토박이의 설화가 있는 시장가는 길 ▷ 인천토박이와 함께 둘러보는 시장나들이 ▷ 인천토박이가 만난 시장 사람들 Chapter 1. 따끈한 꿀이 줄줄 ~ '녹차호떡' 역시 시장에서 사먹는 호떡은 어딘지 모르게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호떡 하나 사들고 시장 골목을 걸어다니는 기분이란 .... 유유자적 이 말이 딱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으흐흐 ..... 호떡 한 개에 500원, 세 개.. 더보기 [인천/모래내시장] 인천토박이가 만난 시장 사람들 인천 구월동 모래내시장 세번째 이야기는 '인천토박이가 만난 시장 사람들' 큰 규모를 자랑하는 모래내시장인만큼 시장 구경 못지않게 많은 사람들도 볼 수 있는 모래내시장입니다. "골라 ~ 골라 ~ "를 외치는 시장 상인, 매의 눈으로 물건을 고르는 주부, 느린 발걸음으로 시장을 산책하는 사람들 등등 -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래내시장에서 만난 시장 사람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 인천토박이의 설화가 있는 시장가는 길 ▷ 인천토박이와 함께 둘러보는 시장나들이 Chapter 1. 제2의 시장 '시장 앞 노점' 모래내시장 앞 길에도 채소, 과일, 생활용품 등등 다양한 물건을 파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른 곳처럼 드문드문 있는 것이 아니라 쭈~욱 노점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마치 제2의 시장처럼 보이기도 해요 :.. 더보기 [인천/모래내시장] 인천토박이와 함께 둘러보는 시장나들이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모래내시장 포스팅 두번째 이야기는 '인천토박이와 함께 둘러보는 시장나들이' 모래내시장이 워낙 크다보니 시장나들이 포스팅도 덩달아 쭉쭉 길어졌네요 ^^ ;; 이만큼 큰 재래시장 찾아보기도 힘든 것 같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는 뜻이겠죠 ?? 그럼 오늘도 저와 함께 인천 모래내시장 속으로 떠나볼까요 ▷ 인천토박이의 설화가 있는 시장가는 길 모래내시장 정문입니다. 반대편에서 찍은 사진인데 정문부터 뭔가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대형 아케이드 ...ㅋ 모래내시장은 여기 정문 말고도 곳곳에 후문이 여러 곳 있습니다. 몇년 전 모래내시장 앞쪽으로 이렇게 대형 아파트단지가 조성되었습니다. :) 덕분에 이 일대 인구가 증가하면서 시장도 따라서 북적북적 된게 아닌가 .. 하는 저의 개.. 더보기 [인천/모래내시장] 인천토박이의 설화가 있는 시장가는 길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모래내시장, 이곳은 초등학생 때 엄마 심부름으로 김 구으러 친구들이랑 다녀가곤 했던 재래시장입니다. 인천의 전통재래시장 포스팅 두번째 시리즈로 준비한 모래내시장 ! 지난 용현시장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모래내시장과 그 주변에 얽힌 인천의 옛 이야기를 함께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모내래시장 포스팅 시리즈 첫번째 이야기 '인천토박이의 설화가 있는 시장가는 길' 그럼 모내래시장으로 떠나실 준비 되셨나요? ▷ 모래내시장 홈페이지 모래내시장으로 가기 위해 905번 보라돌이 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905번버스는 인천지하철 계양역과 논현동 사이를 운행하는 노선인데 사진 속 노선도에서 모내래시장 .. 보이시나요? ^^ 인천의 동쪽편을 세로로 운행하는 버스라는 것이 인천토박이의 머릿속에 쭈욱 .. 더보기 [인천/용현시장] 인천토박이의 이야기가 있는 시장가는 길 인천 용현시장 포스팅의 마지막은 '이야기가 있는 시장가는 길' 입니다. 단순히 시장을 찾아가는 것이 아닌 시장으로 향하는 그 길에 어떤 인천의 이야기가 숨어있는지도 들려드리고 싶었거든요 .. ^^ 용현시장으로 향하는 버스노선 안내와 함께 지금부터 마지막 용현시장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et's go ~ !! ▷ 인천토박이의 용현시장 이야기 ▷ 인천토박이의 만원으로 시장 즐기기 ▷ 인천토박이의 시장 보물찾기 이 사진은 네이버 지도에서 용현시장의 위성사진을 캡쳐한 것입니다. 첫번째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수봉공원도 보이시죠? :) 저는 용현사거리에서 버스를 하차한 후 빨간색으로 표시한 용현시장골목길을 다녔습니다. 벚꽃이 피는 봄이되면 용현시장을 지나 용정초등학교, 수봉공원에 이르는 길의 풍경도 제.. 더보기 [인천/용현시장] 인천토박이의 시장 보물찾기 인천토박이가 들려드리는 인천 용현시장 세번째 이야기 ~ ! 오늘의 주제는 '시장 보물찾기' 입니다. ▷ 인천토박이의 용현시장 이야기 ▷ 인천토박이의 만원으로 시장 즐기기 전통재래시장에서는 마트에서 볼 수 없는, 혹은 느낄 수 없는 것들이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물찾기 하듯이 재래시장만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한번 찾아나서보겠습니다. :D Chapter 1. 따뜻한 커피 한 잔의 情 시장 골목을 걷다가 길 위에 잠시 서있는 커피 수레?!를 발견했습니다. 이것의 정확한 이름을 뭐라 해야 할지 몰라서 ... ^^ ;; 요즘같이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추운 겨울에는 뭐니뭐니해도 따뜻한 차 한잔 손에 들고 있는게 최고 아닐까요. 커피를 타주시는 분은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셨어요 :) 시장 상인분들과 잘 아는 사이.. 더보기 [인천/용현시장]인천토박이의 만원으로 시장 즐기기 전통재래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바로 주전부리 아닐까 싶습니다. 용현시장에도 다른 시장들과 마찬가지로 지지고 볶고 굽고 찌고 ~ ♬ 다양한 먹을거리들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의 재래시장뿐만 아니라 유럽에 갔을 때도 비싼 물가때문에 현지 재래시장을 자주 이용했었는데 유럽의 시장들도 갖갖이 먹을거리들이 저렴한 가격에 넘쳐난답니다. :) 그래서 준비한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만원으로 시장 즐기기' !! 여담이지만 .. 예전에 시장으로 부모님과 장 보러 갔을 때 어머니께서 주전부리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장 보는 것보다 간식 사먹는 돈이 더 많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 ^^ ;;;;; (제가 간식 좋아하는건 아무래도 아부지를 너무 많이 닮은 것 같아요..) ▷ 인천토박이의 용현시장이야기 포스.. 더보기 [인천/용현시장]인천토박이의 용현시장 이야기 얼마 전, 제가 사는 용현동에 있는 용현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용현시장은 어릴 때 엄마, 큰엄마 손잡고 제수용품 사러 자주 다녔던 시장인지라 거의 26년을 함께한 곳입니다. 이번 용현시장 포스팅 시리즈?!에서는 용현시장은 물론 이 부근에 얽힌 옛 이야기까지 부분부분 넣어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옛 이야기를 제공해주신 외할머니와 부모님께 감사인사를 .. 꾸벅 .. 그럼 지금부터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시장 일대 속 으로 빠져보시겠습니다. Are you ready ? 집앞에서 36번 버스를 타고 10분을 달려 도착한 용현사거리 - 용현사거리에서 50보를 뚜벅뚜벅 걸어가면 마주하는 용현시장 정문입니다. 지금은 이쪽이 용현시장의 정문, 앞쪽이지만 저~~~~~뒤쪽에 있는 후문에서 사실상 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 더보기 [온양온천]온양온천시장 둘러보기 - 3 온양온천여행 마지막 날, 온양온천시장을 둘러보기 위해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시장으로 발걸음을 사뿐사뿐.... :) 요즘 전통재래시장들이 대형마트에 대응하기 위해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깔끔하게 재단장하여 새로 태어나고 있습니다. 공동배송서비스를 도입하고 주차문제를 해결하면서 시장상인들이 적극적으로 다양한 마케팅 수단을 도입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 어쩔 수 없는 경영학도인가봅니다 .... ^^ ;;;;;; 이런 점들만 자꾸 눈에 들어오는 것을 보니 .... ▷ 온천여행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 1 ▷ 온양 팔래스호텔에서의 온천여행 - 2 온양온천시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지도 - 시장 곳곳에 숨겨져있는 다양한 곳들이 나와있는데 온양온천시장은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