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을 이용하여 세네갈을 다녀왔습니다. 터키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로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터키항공을 이용하시면 터키 이스탄불에서 경유를 하게 되는데 한 번은 경유 대기시간이 1시간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충분히 환승이 가능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세네갈 다카르까지 가는데 대기시간 포함하여 약 22시간 정도 걸렸고 돌아올 때도 20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고로..왕복 3일되겠습니다..... ~ ! WOW
좀 작게 나왔지만 날개 끝에 보이는 터키항공 로고..... :) 배경은 세네갈 다카르 공항입니다. 다행히 좌석이 창가 쪽에다가 날개에 풍경을 뺏기지?!않는 자리군요.....^^ 전 웬지 창가 쪽 자리에 앉아야 기내식 소화도 더 잘 되는 것 같고 (응??ㅋㅋㅋ)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구름동동~ 예쁜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아프리카 대륙의 상공으로 들어오자 붉은 땅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 그리고 구불구불 굽이쳐 흐르던 강.... 상공에서도 육안으로?! 보여지는 모래먼지들이 정말 아프리카에 도착했음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다카르에 다다랐을 무렵 찍은 사진입니다. 생각했던 아프리카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 펼쳐지는....건물들이 쭉쭉 들어서있고 푸른 대서양을 향해 뻗어있는 세네갈의 아름다운 수도 다카르의 모습입니다. :)
기내모습을 한 컷 찰칵 !~ 다른 항공사들과 마찬가지로 대체적으로 이코노미 좌석은 항공사마다 비슷한 것 같은데 알게 모르게 어디선가 묘~하게 차이가 나는 편안함과 쾌적함이 존재한다고 해야할까요.. 환승을 포함하여 왕복 4 종류의 서로 다른 기종을 타보았는데 다카르와 이스탄불 노선은 승객 수가 적어서 그런지 답답하지도 않고 좋았지만 인천과 이스탄불 노선은 탑승객이 많아 다소 답답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승무원 분들도 친절하시고 조금 답답한 느낌 빼고는 (제가 딱 가운데 앉아서 그렇게 느낀 것 일 수도 있지만..) 만족스러운 비행이었습니다.
사진이 좀 흔들렸지만... ^^;; 환승할 때 들렀던 이스탄불 공항 면세지역입니다. 새벽 5시 쯤이었던 지라 많은 곳 들이 문을 닫고 있었지만 처음 들러보는 터키 공항....생각보다 깔끔하고 시설도 좋고 면세점도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 요기 면세점에서 터키 전통 과자를 팔던데....딱 제 입맛 이었던 지라 끝까지 고민하면서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사지 않았는데 다음 여행은 기필코...터키에 가고 말겠다는... !!!!
터키항공 탑승 후기 포스팅 그리고 비행기에 타면 가장 기다려지는 기내식 시간..... !~ 스튜어디스 언니들의 강제 사육?!시간이기도 한 ......... ^__________^ ;;;;
첫 기내식 죤도리?!라고 읽어야하는건지.....당최 정확한 메뉴 이름을 알 수 없었던 ^^;; 앞에서 이미 치킨이 다 떨어졌다길래 어쩔 수 없지 정체를 잘 모르는 죤도리?!를 먹어야했는데..오웅...생각보다 맛난 생선살?!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죤도리의 실체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익숙한 치킨 말고 새로운 기내식이 땡기신다면 죤도리를 선택해보시길.....:)
저기 저 빵은 따뜻할 때 잼이나 버터를 발라서 떼어 먹으면 아주 ~ 고소한 맛이 일품인 빵입니다. 감자와 오믈렛 기내식으로 특히 감자의 부드러운 느낌이 좋더라구요...~
계란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제가 맛나게 먹었던 오믈렛....:)
샌드위치 너머로 살짝 보이는 From. 터키라는 땅콩스낵. 비행기에서 혹은 배낭에 챙겨뒀다가 여행다니면서 하나씩 까먹기 심심풀이 땅콩으로 아주 좋은 녀석이지 말입니다. 샌드위치는 야채, 토마토, 치즈 등이 넣어져 있는데 크기도 큼직한 것이 ~ 간식이 아니라 거의 식사 수준 이었습니다.
맛난 통밀 비스킷과 체리 케이크 및 치킨덮밥?!. 저 치킨에서 시커먼 부분은 아직도 뭔지 잘 모르겠는....가지였나....;;;
중간에 간식으로 주었던 케이크. 좀 작은 크기 이지만 비행기에서 맛보는 케이크치고는 꽤 달달했던 케이크입니다.
아무리 카메라가 흔들렸어도 눈에 확 들어오는 벌꿀 고추장. 하지만 당최 어떤 것을 고추장과 함께 먹으라는 것인진 잘 모르겠지만...... 이상한?! 야채 빼고는 만족했던 기내식.
생각보다 기내식이 맛났던 터키항공. :) 참...ㅋ 여기 어떤 스튜어디스 언니가 갑자기 한국사람? 이냐고 한국어로 물어봐서 정말 놀랬던 기억이....ㅎㅎ 알고보니 이번 봄에 한국으로 한국어를 배우러 온다고 해서 깜짝 놀랐는데 이제 곧 올 때가 되는군요.! 신기한 인연을 만들었던 터키항공 ~ 다음에 터키여행 갈 때는 꼭 터키항공을 이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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