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동/도산서원] 도산서원을 거닐다 워크샵 마지막 날 서울로 올라오기전에 도산서원에 들렀습니다. 한국문화교류단의 워크샵인만큼 우리나라의 선비정신이 깃든 도산서원을 빼놓는다는건 안될 말이지요. 한국정신문화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도산서원은 워크샵이 열린 군자마을에서 차로 20여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간략하게 도산서원에 대해서 말하자면 퇴계 이황 선생이 조선 명종 16년인 1561년에 도산서당을 먼저 세웠고 사후인 선조 7년, 1574년에 문인과 유림들이 서원을 세웠다고 합니다. ▷ 도산서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도산서원이라고 적혀있는 현판의 모습입니다. 현판은 선조 임금이 사액하였고 글씨는 조선시대의 명필로 익히 유명한 한석봉의 필체라고 전해집니다. 글자의 획 하나하나에서 힘이 느껴집니다.다소 특이한 형태로 보이는 사진 속 장소는 시사단이라고 .. 더보기 [안동/고택] 안동 군자마을 고택에서의 워크샵 안동 군자마을 고택에서 6월의 신록과 함께 열렸던 한국문화교류단워크샵. 고택 전체를 빌려 열렸던 워크샵이었던지라 교류단원들과 지도교수님, 담당 선생님과 함께 조용한 군자마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안동 군자마을 바로가기고택이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보아도 아름답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풍경입니다. 마음도 차분해지고 .... '빨리빨리'가 아닌 고요하면서도 여유가 느껴지는 것이 본래 우리 민족의 모습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 모습이 이러한 건축물에 그대로 반영이 된 듯 합니다.기와지붕이며 ... 본건물과 문 위의 지붕들이 모두 따로따로이지만 하나처럼 느껴지도록 하는 이유가 곡선때문이 아닌지 ... 겹겹이 쌓여 보이는 지붕의 모습이 하나의 작품같습니다.강당에서 세미나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