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루체른에서 티틀리스를 방문하였습니다. 루체른에 갔던 때는 8월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티틀리스에 올라갈 때는 눈보라가 몰아치는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티틀리스는 해발 3,020m로 만년설로 인해 사시사철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꼭대기 전망대까지 공중 회전 케이블카로 이동하며 정상에서 전망대는 물론 무료로 개방된 빙하 동굴, 빙하 공원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티틀리스에 올라가기 전에는 정상의 날씨를 꼭 체크해야하는데요, 올라가는 기차 및 케이블카 정보와 날씨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루체른 중앙역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를 이용하시는 것이 편리하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센터 분들 모두 친절하게 궁금증을 해결해주시는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신 분들인 듯 ... :)
루체른에서 티틀리스로 가기 위해서는 루체른(Luzern) -> Stansstad -> Stans -> Engelberg -> Titlis 이런 순으로 이동을 하게됩니다. 곤돌라는 엥겔베르크(Engelberg)에서 타야하며 이 곳에서 티틀리스까지는 케이블카를 이용하게 됩니다.
엥겔베르크 까지 이동하는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유람선을 이용할 경우에는 루체른 선착장에서 알프나흐슈타트(Alpnachstad)행을 타고 Stans역에서 내려서 기차나 버스로 엥겔베르크까지 이동해야 하며 또는 루체른 기차역에서 기차로 엥겔베르크까지 바로 갈 수도 있습니다. 교통편 티켓을 예매할 때 유레일 패스나 스위스 패스를 소지한 여행객은 50% 정도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므로 예매 하기 전에 패스를 제시하시면 됩니다.
사진 속 티켓은 엥겔베르그에서 티틀리스로 올라가는 케이블카와 곤돌라를 타기위한 티켓입니다. :)
점점 산으로 굽이굽이 올라가는 등산열차 ....
엥겔베르그에서 곤돌라를 타기 위해 이동하는 중입니다. 슬슬 눈이 보이기 시작하는.... 8월의 눈이라니......^^;;;
점점 위로 향하는 케이블카 ! ~ 날씨가 흐려서 눈발이 조금씩 날리는 바람에 창문에는 이렇게 방울방울 ~ 물방울이 맺혀있었답니다. 오히려 위로 향하면서 흰 구름속으로 빨려들어가는게 ... 마치 ...4차원 속으로 가는 기분이랄까요. 3년 전에 융프라우요흐 갔을 때는 맑은 날씨였는데 흐린 날씨에 구름 속으로 들어가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____+ !
설마 저 위에 케이블이 끊어져있는 것은 아니겠지?? 라며 .. 쓸데 없는 걱정을 ㅡ.ㅡ;;;; 큭큭.. 전 왜 이런 날씨가 더 좋은걸까요.....;;;;;;; ㅋ
저 파란색 케이블카는 안내판 말 그대로 안에 서있으면 밑에 바닥이 돌아간답니다. :)
점점 모습을 드러내는 폭설 속 티틀리스 ~ !!! 티틀리스 정상은 다음 포스팅에서....커밍 쑨 ~ ! ^^
티틀리스에 올라가기 전에는 정상의 날씨를 꼭 체크해야하는데요, 올라가는 기차 및 케이블카 정보와 날씨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루체른 중앙역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를 이용하시는 것이 편리하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센터 분들 모두 친절하게 궁금증을 해결해주시는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신 분들인 듯 ... :)
루체른에서 티틀리스로 가기 위해서는 루체른(Luzern) -> Stansstad -> Stans -> Engelberg -> Titlis 이런 순으로 이동을 하게됩니다. 곤돌라는 엥겔베르크(Engelberg)에서 타야하며 이 곳에서 티틀리스까지는 케이블카를 이용하게 됩니다.
엥겔베르크 까지 이동하는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유람선을 이용할 경우에는 루체른 선착장에서 알프나흐슈타트(Alpnachstad)행을 타고 Stans역에서 내려서 기차나 버스로 엥겔베르크까지 이동해야 하며 또는 루체른 기차역에서 기차로 엥겔베르크까지 바로 갈 수도 있습니다. 교통편 티켓을 예매할 때 유레일 패스나 스위스 패스를 소지한 여행객은 50% 정도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므로 예매 하기 전에 패스를 제시하시면 됩니다.
사진 속 티켓은 엥겔베르그에서 티틀리스로 올라가는 케이블카와 곤돌라를 타기위한 티켓입니다. :)
점점 산으로 굽이굽이 올라가는 등산열차 ....
엥겔베르그에서 곤돌라를 타기 위해 이동하는 중입니다. 슬슬 눈이 보이기 시작하는.... 8월의 눈이라니......^^;;;
점점 위로 향하는 케이블카 ! ~ 날씨가 흐려서 눈발이 조금씩 날리는 바람에 창문에는 이렇게 방울방울 ~ 물방울이 맺혀있었답니다. 오히려 위로 향하면서 흰 구름속으로 빨려들어가는게 ... 마치 ...4차원 속으로 가는 기분이랄까요. 3년 전에 융프라우요흐 갔을 때는 맑은 날씨였는데 흐린 날씨에 구름 속으로 들어가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____+ !
설마 저 위에 케이블이 끊어져있는 것은 아니겠지?? 라며 .. 쓸데 없는 걱정을 ㅡ.ㅡ;;;; 큭큭.. 전 왜 이런 날씨가 더 좋은걸까요.....;;;;;;; ㅋ
저 파란색 케이블카는 안내판 말 그대로 안에 서있으면 밑에 바닥이 돌아간답니다. :)
점점 모습을 드러내는 폭설 속 티틀리스 ~ !!! 티틀리스 정상은 다음 포스팅에서....커밍 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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