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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여행 정보

피렌체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미켈란젤로 광장

이탈리아 피렌체의 미켈란젤로 광장은 피렌체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피렌체 미켈란젤로 광장은 중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피렌체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광장으로 가짜 다비드 상이 서 있는데요, 언덕길을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광장입니다. 피렌체와 아르노 강이 유유히 흐르는 곳을 배경으로 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인 듯 합니다.

Grazie다리

아르노 강을 건너기 위해 Grazie 다리를 건넜습니다. 아르노 강가에는 이 외에도 몇 개의 다리가 더 있는데 그 중 제일 유명한 다리는 베키오 다리입니다. 베키오 다리는 다른 포스팅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사진 속 언덕 위가 바로 미켈란젤로 광장입니다.

표지판

표지판 맨 위에 미켈란젤로 광장이라고 써있네요. ^^ 이탈리아에서 표지판에 Piazzale, 혹은 Piazza라고 써있는 것은 광장을 뜻합니다. (처음에는 피자로....오해했던^^;;;;)

미켈란젤로 광장 가는길

앞의 아치형 문을 지나서......

언덕길

언덕길을 올라가면.... :)

피렌체 전경

이렇게 피렌체의 빨간 지붕 건물들이 모두 한 눈에 들어오는 시원함이 기다리고 있는 미켈란젤로 광장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의 왼쪽에는 피렌체의 두오모와 종탑도 보이네요.

햇빛 즐기는 견공

여름 더운 햇볕을 묵묵히 즐기고 있는 미켈란젤로 광장의 어느 견공...  물은 물이요 ... 산은 산이로다......

피렌체 전경

피렌체 전경

피렌체 전경

광장 화단

미켈란젤로 광장 한 쪽에 누군가 가꾸어 놓은 화단.

미켈란젤로 광장

미켈란젤로 광장

사진은 미켈란젤로 광장 건너편으로 보이는 보볼리 정원 쪽 성벽입니다. 이곳 광장에 올라오느라 힘을 다 써버린?! 탓에 (사실 언덕은 그리 힘들지는 않지만 날씨가 워낙 더운 날이었기에...^^;;) 보볼리 정원 쪽은 가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좋았던 날이라 피렌체 풍경을 바라보며 여행의 피곤함을 잊어버리기에 충분했던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미켈란젤로 광장에 가신다면 노을지는 피렌체를 보고 오시는 것 또한 좋은 추억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