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도여행의 게스트하우스로 묵었던 예하게스트하우스. 예하게스투하우스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게스트하우스였는데 우리가 도착한 목요일 밤에도 외국인들로 북적북적 ~ :) 제가 원한 딱 ~ 게스트하우스의 모습이었던 예하게스트하우스 ~ 예하게스트하우스는 제주공항에서 100번버스를 타고 한국병원 정류장에서 하차. 정류장 옆에 있는 금호약국 골목으로 들어가서 걷다가 오른쪽에 나타나는 골목 안에 위치해있습니다. 버스타고 약 10분정도 걸린 듯 .. 바로 근처에 제주시외버스터미널도 있기 때문에 다음 날 움직이기도 편해요 :D
관광공사에서 지정한 Good stay 마크 :) 밤에 보니 더욱 또렷하네요 ~
체크인을 하고 짐을 푼 후 1층으로 다시 Go go~ 밤 10시까지였나 ... 9시반까지였나.. 약 두시간?!?!동안 해피아우어라고 해서 음료랑 맥주 중에 한 병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답니다. :) 사진 속 새우탕은 1,500원...ㅋ 저녁을 먹지 못한 관계로 컵라면 하나씩 후루룩 ~ 했는데 우리의 컵라면 냄새 때문인지 갑자기 사람들이 하나둘씩 컵라면을 사서 먹기 시작하더라구요........ㅋㅋㅋ 한국 라면의 파워 ...
주방에 웬만한 식기들이며 조리기구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아침 조식도 제공되니 토스트 구워서 계란 후라이 하나 해주고 빵 사이에 계란 후라이, 치즈, 쨈 발라서 먹어주면 훌륭한 아침식사..ㅋㅋ
이번여행에서 이용했던 6인실 도미토리룸입니다. 드라이기도 있고 침대도 깔끔했어요. 무엇보다 각 방마다 화장실과 욕실이 따로 있는 점이 제일 좋더라구요....ㅋ 화장실 안에 거품타올, 샴푸, 린스, 치약도 다 있습니다.
저기 하얀 수건은 체크인할 때 주는 수건이에요. 체크인 할 때 키 보증금 만원이 있으니 미리 현금으로 준비하시구요..이건 체크아웃할 때 돌려줍니다. ^^
게스트하우스 복도를 장식하고 있는 다국적 배낭여행객들의 사진과 메세지. 이런게 있는줄 알았으면 저도 사진 한 장 준비해서 걸어두고 오는건데 .. 아쉬울 따름입니다. ㅜ.ㅜ 제일 인상적이었던 사진은 검은 모자에 흰 글씨로 '지존'이라고 써있는 모자 쓴 외국인 사진ㅋㅋㅋ
아침에 체크아웃하면서 찍은 게스트하우스 외관입니다. 제주공항에서도 매우 가깝고 제주시외버스터미널과도 도보 5분이 채 안걸리는 최적의 위치인 예하게스트하우스. 스텝분들도 친절하고 무엇보다 외국인들이 많아서 마치 해외에 여행온 기분이더라구요.ㅋ
예전에 제주도 왔을 때보다 외국인들이 많아진 것 같던데 .. 앞으로도 쭉 ~~ 해외 관광객들이 우리의 아름다운 제주도를 많이 찾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_________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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