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제주항공 탑승후기

제주항공으로 다녀온 제주도. 작년에 이어서 두번째 제주항공 탑승후기 입니다. :) 제주항공 이외에도 제주도로 가는 저가항공사들이 많은데요 ~ 이리저리 많은 비교를 해봤지만 가장 저렴한 티켓은 제주항공에서 살 수 있었습니다. 일찍 일찍 구매하신다면 다른 항공사들에서도 저렴한 티켓이 많으니 비행기 티켓은 이왕이면 서둘러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렴하지만 서비스는 굿인 제주항공 :) 

제주항공으로 가기 클릭 ~! http://www.jejuair.net/ 

 
동인천에서 출발 -> 부평역에서 인천 지하철 환승 -> 계양역에서 공항철도 환승 -> 김포공항 = 약 한시간 정도 :D 계양역에서는 김포공항까지 한 정거장인데 약 6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쪽 공항철도는 처음 와보는지라 ... 저런 역 이름만 봐도 설레는군요.... 아흑 ~  

 

제주항공도 다른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얼리버드 제도가 있어서 일찍 예약 할 수록 뱅기 티켓 가격이 싸집니다. 특히 이렇게 저녁 시간대에는 가격이 뚝 뚝 ~ 저녁 뱅기로 현지에 도착해서 다음 날 전체 일정을 즐기는 것도 좋은 듯 해요. :) 

그런데 저 위에 "모두 제주항공의 하늘입니다." 이 문구 ... 요즘 국제법 수업의 탓인가 ... 국제 항공법에 따른 분쟁요소가 다분해보입니다.....캬캬캬캬 ㅡ.ㅡ 

 
우리를 제주도로 데려다 줄 제주항공 비행기가 바로 요녀석입니다. 전 저 주황색 로고가 왜 이리 맘에 드는지...ㅋ 비행기만 보면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저 .. 포스팅 하다보니 비행기가 타고 싶어지네요. 아흑 .. 

 
김포공항의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가고 비행기 출발 시간도 가까워옵니다. 콩닥콩닥 ~

기내서비스로 제공되는 감귤쥬스. 이렇게 종이컵에 담아주는데 빨대 달라고 하면 저렇게 뚜껑을 씌워 줍니다. ㅋㅋ 뚜껑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ㅁ// 


그리고 제주항공의 기내이벤트로 이 종이컵 하단에 스티커?!가 붙어있는 사람에게는 Name Tag 2개를 선물로 주기도 합니다. 전....없더라구요......ㅋㅋ

 
제주항공의 밤 모습.  참고로 제주항공은 제주도에 도착하면 기내방송이 제주도 사투리로 나온답니다. :) 처음에 방송 들었을 때 잠시 당황했던 기억이.....ㅋㅋ 인천 사는 저에겐 외국어가 따로 없더라구요 ㅠㅠ

아직 제주항공 국외선은 못 타봐서 기내식은 어찌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다음 기회에는 꼭 국외선을 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