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쁘띠프랑스]쁘띠프랑스에서 알찬 하루 -1

쁘띠프랑스 가는 길은 청평역에서 하차, 청평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여기서 고성리행(쁘띠프랑스) 버스를 이용하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 버스에는 쁘띠프랑스로 가는 사람들도 북적북적. 고성리행 버스를 타고 약 15분 정도 가야합니다. (자세한 버스 시간 클릭!, 쁘띠프랑스 홈페이지) 

 

버스에서 내리면 맞은 편이 바로 쁘띠프랑스에요. 외국인 관광객들도 관광버스로 많이들 오고 .... 전날 일기예보에서 비온다고 했었는데 비는 내리지 않았던 날. :D 

쁘띠프랑스 메인 배경인 이 곳에서 한장 찰칵 ~ 날씨는 좀 구름이 있어도 간만의 나들이로 기분은 좋습니다. 흐흐~ 쁘띠프랑스에서의 한 가지 Tip 이라면 도착하고 시간이 맞는다면 꼭 오르골 하우스를 먼저 방문해보세요. 오르골 하우스에서는 프랑스에서 수집한 19세기 오르골 연주와 설명을 들을 수 있는데 곁들여서?! 쁘띠프랑스를 어떻게 하면 알차게 다닐 수 있는지도 알려줍니다.ㅋㅋ!! 

오르골 연주 시간은 10:30, 12:30, 14:30, 16:30 이렇게 있답니다. 

강마에 카페에서 보았던 유럽희귀음악연주회. 주말, 휴일마다 공연을 볼 수 있는데 시간 잘 체크하셔서 꼭 한 번씩 공연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게 바로 쁘띠프랑스에서 볼 수 있는 공연 시간표 :) 

베토벤 바이러스에서의 강마에 ~ 김명민씨 싸인.ㅋㅋ 다른 배우분들 싸인도 많았는데 전 제가 좋아하는 배우의 싸인을 찰칵....흐흐 ㅋㅋ

맞은편 탑같은 곳은 전망대입니다. :) 전망대 뒤로 이어지는 길 보이시나요? 저기가 어린왕자 산책길..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아직 정비가 된 것 같지는 않았어요 ㅜㅡㅜ 가다가 뭔가 외진 길?!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 길이 끊김 ㅜㅋ;;

그래도 도시를 떠나오니 요런 뻥 ~ 뚫려있는 경치도 보고 좋았습니다. ㅋ 

 

 

전망대 안으로 들어가면 계단을 올라가면서 이런 예쁜 그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막내이모께서 보여주셨던 그림책에 있던 그림들이랑 뭔가 비슷하게 생겨서 놀랐던 ㅋㅋㅋ 그림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

 

벽을 통째로 가져올 수는 없는 것인가.....ㅋ

파란 물통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ㅋ 이국적인 지붕들의 모습 :) 

 

열심히 돌아다니다 보니 출출해지는 배가 식사시간임을 알립니다.ㅋ 그래서 들어간 쁘띠프랑스 내에 있던 레스토랑. 안에 식당은 여기밖에 없었던 것 같구요 테이크아웃 커피하는 곳이랑 카페, 베이커리?! 같은 곳은 있었어요.ㅋ

 

이 날의 메뉴는 수제돈까스와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사실 관광지? 이런 곳에 있는 식당에서 별로 기대를 하지 않는 편인데 .... 오호 ~ 이 수제돈까스는 생각보다 정말 맛이 괜찮았어요.ㅋㅋ 

 

이건 제가 시킨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  

 

식사 후 든든해지니까 다시 또 에너지 UP ㅋㅋ 따끈한 커피 하나 들고 또 다시 돌아다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