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리스신화] 그리스 신화 인물 열전 - 3. 신들의 1차 전쟁 그리스 신화 인물 열전 세 번째 이야기는 그리스 신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 바로 신들의 전쟁 이야기입니다. 지난 이야기 (1. 카오스, 2. 신들의 탄생)에서 얘기했듯이 우라노스와 가이아 사이의 자식들은 하나같이 괴물같았던 관계로 ... 우라노스는 자식들에게 횡포를 부립니다. ㅡ.ㅡ;; 퀴크롭스 형제와 헤카톤케이레스를 신들의 감옥인 타르타로스 (Tartaros)에 가둬버리는 비정한 우라노스.... 타르타로스는 대지의 깊숙한 곳에 위치한 감옥인데 대지는 곧 가이아를 의미하므로 즉, 이 곳은 가이아의 몸속입니다. 억울하게 갇힌 퀴크롭스 형제와 헤카톤케이레스는 벽을 두드리며 어머니 가이아를 찾아 울부짖는데 .. 생각해보세요 ... 헤카톤케이레스는 팔이 100개인 자라고 했는데 .. 백개의 팔로 몸을 두.. 더보기 [그리스신화] 그리스 신화 인물 열전 - 2. 신들의 탄생 그리스 신화 인물 두 번째 이야기로 신들의 탄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제우스 이전 신들의 계보부터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답니다. :) ▷ 그리스신화 인물 열전 - 1. 카오스 왼 쪽부터 살펴보면 먼저 가이아는 혼자 힘으로 우라노스와 오레, 폰토스를 낳습니다. 그리고 우라노스는 가이아와 결합하여 퀴크롭스 3형제, 헤카톤케이레스, 티탄 12형제를 낳게 됩니다. 그 다음 닉스는 혼자 힘으로 운명의 세 여신인 모이라이 3자매, 분노의 여신인 네메시스, 황혼의 들판에서 황금사과를 지키는 저녁의 신 에스페리데스를 낳습니다. 그 외에도 닉스는 인간사의 어두운 면과 관련이 있는 수 많은 자식을 낳게 되고 에레보스는 닉스와 결합하여 테메라와 아이테르를 낳습니다. 여기서 분노의 여신인 네메시스는 불화의 여신인 에리스.. 더보기 [그리스신화] 그리스 신화 인물 열전- 1. 카오스 그리스 신화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만든 신화로 그리스 신화 인물의 이름은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리스 신화는 서양 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신화로 흔히 그리스 로마 신화라고 불리는데 이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토대를 두고 있으며 로마 신화는 그리스 문명이 쇠락의 길을 걸은 후에 로마인들에 의해서 로마 신화로 수용 된 것입니다. 하여 우리가 자주 쓰는 그리스 로마 신화라는 단어는 이 두 가지 신화를 동시에 뜻하는 것으로 여겨지므로 여기서는 그리스 신화로 하여 전반적인 그리스 신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오스, 태초의 혼돈 그리스 신화에서는 태초에 혼돈, 즉 카오스(Chaos)만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의 창조 신화로 카오스란 물질이 혼합되지 않은 분리되어 각자 존재하는 상태를 이르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