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홍천] 소노첼리체 노블리안 실버스위트

스노우보드를 실컷 즐기고 난후 소노펠리체 노블리안 실버스위트룸으로 동생들과 희댈님이랑 향했습니다. 보드를 타고 노곤해진?! 몸을 편안하게 쉬게 해줄 소노펠리체. 이모님 두 분은 미리 체크인을 하시고 사우나까지 다녀오셨더랬습니다. 따끈따끈 ... 포근했던 실버스위트 :)

소노펠리체 노블리안동의 모습입니다. 스키장에서 소노펠리체까지 5분에 한대꼴로 셔틀버스가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외관이 독특해보이죠? 밤임 되면 조명이 켜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답니다. :D

체크인하면 주는 쵸코렛이라고 하더군요. 달달한 녀석 ... Sweet dream이라고 써있는걸 보니 숙면을 취하게 해주나봅니다. 저희가 묵은 곳은 B동 1308호입니다. 웰캄투스윗홈~!!

실버스위트룸의 주방모습입니다. 식탁은 6인용으로 되어있고 베란다로 바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고 거실과 붙어있습니다.

체크아웃하기 전에 찍은 사진이라 ...... ^ ^ ;;;;; 주방에는 식기세척기, 인덕션, 커피포트 등 식기들도 쓰고 남을만큼 충분하게 갖추어져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맛난 아침식사로 비빔밥을 만들어주신 이모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 +_+

따땃한 아침햇살을 맞으며 아침식사를 하니 기분도 좋아집니다.

이건 여행간다고 동생들 먹을 과자를 한아름 들고 나타났던 친척오라버니의 과자 인증샷 !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오빠 손에 들 수 있는 만큼 사왔다고 ....ㅋ 꼼꼼하게 챙겨주는건 1등인 울 오라버니....ㅋ

오라버니의 애정이 담긴 과자는 남김없이 먹어치우고 왔습니다. 핫핫... ^ ^ ;;

실버스위트룸은 방이 2개입니다. 그 중 하나는 이렇게 침대가 있는 방이에요. 침대가 넉넉한 사이즈라 여자 3명이 누워도 충분하더라구요. 여기 이외 다른 방은 침대는 없지만 그 방도 4명정도는 충분히 잘 수 있는 방이었습니다. 그리고 ... 난방이 너무 잘 되서 자다가 덥기까지 했습니다.

침대방에 딸린 화장실 모습. 여기 화장실에는 욕조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실버스위트룸에는 화장실도 2개인데 하나는 위에서 본 욕조가 있는 화장실이고 다른 하나는 사진 속 화장실입니다.

부엌옆에 같이 이어져 있는 거실 모습입니다. TV 옆에 작은 창?!은 소노펠리체의 건물 구조와 편의시설등을 안내해주는 스크린입니다. 밤에 거실에서 이불깔고 뒹굴거리며 텔레비전을 본 흔적이 있군요.

이건 저녁에 조명을 킨 거실 모습입니다. 저 소파 집에 갖고 오고 싶을 정도로 참 마음에 들었는데 ..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의 실버스위트룸입니다.

발코니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겨울이라 조금은 추워보이는 오션월드의 전경이 보입니다. 여름이 되면 저곳에도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하겠네요. 왼쪽에 유난히 시선을 끄는 대형 파도풀... 저기서 물 실컷 마셨더랬습니다... ^^ ;;

왼쪽에는 오션월드, 오른쪽으로는 스키장의 슬로프가 시원스레 펼쳐져 있습니다.

앞의 건물들은 아마도 테라스하우스인 듯 합니다. 저곳도 밤 야경이 참 멋진 곳이죠. :)

전체적인 소노펠리체의 전경입니다. 주위에 병풍같이 둘러 있는 산들이 아름다운 홍천 ... 아마 대명리조트가 없었을때는 깊은 산골이었을텐데 이곳에 어떻게 리조트와 워터파크, 스키장을 지었는지 .... 신기할따름입니다.

저기 가운데 건물에는 탁구장과 당구장이 있는데 저녁에 찾아갔더니 벌써 이미 많은 사람들로 만원이더군요. 

낮에 보는 풍경도 멋지지만 밤에 밑의 길을 따라 걸으며 산책하는 묘미도 색다릅니다.

소노펠리체의 야경은 다음 포스팅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

▷ 비발디파크에서 즐기는 스노우보드